Jforum

환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중앙일보·JTBC의 최고경영자과정인 J포럼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중년 이후의 공부는 확장보다 심화에 있다고 합니다. 귀밑머리가 희끗희끗한 나이엔 새로운 지식을 쌓는 것 보다 이미 습득한 지식이나 관계를 깊게 하는 데 주력하라는 뜻이겠지요. 일견 그럴 듯한데, 동의하긴 어렵습니다. 노인 한명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사라진다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이 일상이 되고, 클릭 한번으로 필요한 정보가 산더미처럼 쏟아지는 시대에, 업데이트 되지 않은 과거의 경험과 관계는 더 이상 유용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미 노인의 경험이 과거처럼 대우받지 못하는, 유감스러운 시대에 진입했다고 봅니다. 늙는다는 것이 불가항력입니다만 그렇다고 평생을 쌓아온 지식이나 관계가 물거품이 되는 것을 손 놓고 지켜볼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무엇인가 산뜻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트렌드를 리드하거나, 최소한 시대에 뒤처지는 낭패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늘 자신을 개발하고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우 여러분들이 계속 시대의 리더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관계를 구축하고, 필요한 지식을 쌓는데 도움을 드리는 것, 그것이 J포럼의 존재이유입니다. 중앙일보와 J포럼 담당자들은 이번에 기존 J포럼의 커리큘럼을, 공급자 중심 마인드에서 탈피해, 진정 원우 여러분을 위한 과정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이를 위해 조직 체계를 바꾸고 책임자를 교체했습니다. 저 자신 J포럼의 5기로서, 또 ‘중앙 CEO 아카데미’를 총괄하는 사람으로서 저는 원우 여러분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중앙일보플러스 대외사업총괄 김춘식